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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 유리병 재사용 하고 싶다면?

톡톡 튀는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양초를 다 사용하고 유리병을 재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초를 담아 두는 유리병도 제법 이쁜게 많은데요. 그냥 버리기 아쉽잖아요. 그럼 어떻게 남은 양초를 제거할 수 있는지 블로그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양초가 담겼던 유리병에 물을 끓여서 부어 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긴 한데요. 그래도 물이 넘치지 않게 조심조심 부어 주어야 싱크대에 양촛물이 흘러 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혹시나 싱크대가 막힐수 있으니까요. 넘치지 않게 조심조심 뜨거운 물을 부었습니다. 이제 남은 자투리 양초가 다 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커피 필터종이를 준비해 줍니다. 요즘 집에서도 핸드드립 커피 많이 내려 드시잖아요. 종이필터를 한 장이나 두 장 정도 ..

버리려던 선반 300% 난 이렇게 활용했다!

창고 정리하다 득템한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창고 정리를 했답니다. 창고 안에는 '다음에 써야지!' 하며 버리지 못한 것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정리할건 하고 꼭 필요로 할 것 같은건 바로 꺼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원목 선반은 아주 튼튼하긴 한데 생각보다 별로 쓰임새가 없었는데 이번에 '여기에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창고에 방치된 채 사용하지 않았던 원목 선반입니다. 이것을 신발장 앞에 두고 신발을 신고 벗을때 편하게 앉는 의자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그냥 두고 사용하려니 영 색이 칙칙하고 창고에 오래 방치되다 보니 얼룩도 많아 아크릴물감으로 색을 칠해 보기로 했지요. 어짜피 색칠할거 어떤 것으로 그..

냉장고 파먹기 12탄 - 남은 채소로 피클 담기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피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어제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양배추, 오이, 애호박등 종류별로 사왔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엉겁결에 냉장고 안 채소 정리를 했어요. 오이 2개, 양배추 반통, 당근 2개등 빨리 먹어야 할 것을 꺼내 피클을 담았답니다. 피클 담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세한 피클 담는 레시피는 따로 링크 걸어 둘테니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는 법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기피클 레시피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채소 가격이 저렴해 몇 가지 사와서 오늘은 피클을 담기로 했답니다. 채소 반찬은 사실 잘 안 먹게 되는데 피클을 담으면 꽤나 빨리zoommastory.com 피클로..

채소 물기 제거 언제까지 기다리실래요?

소소한 생활 속 꿀팁은 바로 이런 것!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다고 할 정도로 낮동안은 기온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이럴때일수록 시원한 것이 땡기기 마련인데 반찬도 그런거 같습니다. 동네 마트에 가니 열무 가격이 저렴해서 3다발 다왔어요. 오랜만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만들까하고요. 남편도 은근히 잘 먹어서 요즘엔 자주 열무를 사는 것 같네요. 다듬을 것 없는 열무라 소금 약간 절여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어서 물기를 제거하기로 했는데요. 양이 많다보니 받쳐 놓을 채망이 부족할 정도이기도 하고 바로 열무 물김치를 담을거라 물기를 빨리 제거하기로 했지요. 그렇게 준비한 것이 채소 물기 제거하는 통이랍니다. 여기에 물기를 제거할 열무를 넣고 돌려 주니 물기제거가 금방 되고 좋더라고요. ..

냉장고 파먹기 11탄 - 바나나로 만든 빵

익은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빵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바나나가 너무 익어버려 그냥 먹는 것 보다 빵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간식도 집에 똑 떨어져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사실 바나나빵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 맘대로 바나나빵 만들다 보니 레시피가 따로 있진 않아요.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익은 바나나, 달걀, 아몬드가루, 계피가루, 베이킹소다 그리고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넣었어요. 밀가루 일도 들어가지 않아 나름대로 건강빵입니다. 만드는 순서는 바나나를 으깨어 준 뒤 달걀을 섞어 줍니다. 그다음 아몬드가루, 베이킹소다를 넣고 반죽을 하고 마지막에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제주도에서 모닥치기, 모다드렁 들어 봤나요?

제주도 분식 맛집에 가다제주시에 갔을때 간혹 분식이 땡길때 들리는 맛집이 있어요. 아마 제주도민들이라면 이곳 분식집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 듯 합니다. 제주시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해바라기 분식집이 오늘 소개할 곳인데요. 이곳은 '모다드렁' 메뉴가 유명해 일부러 먹으러 오는 분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타 지역분들은 무슨 말이야? 하실텐데요. '모다드렁' 은 ' 모두 다 함께 ' 라는 뜻으로 서귀포에서 자주 듣던 '모닥치기' 랑 같은 뜻이 있답니다. 고로,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김밥등 각종 분식 재료들을 전부 한 접시에 나오는 음식을 일컫는다고 보시면 될 듯 해요. 해바라기 분식주소 - 제주시 중앙로 214전화번호 - 064 753 2554 *포장가능 *주차장 없음 이곳 분식집의 메뉴는 정말 많아요...

통밀 치아바타 만드는 법

통밀 100% 치아바타 레시피빵을 좋아긴 하는데 시중에 파는 빵은 너무 달아서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식이요법과 병행하다 보니 먹는 것 하나도 신경써서 먹어 지는 것 같긴 해요. 얼마전 유튜브를 보는데 어찌나 치아바타가 맛있어 보이는지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통밀로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발효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다보니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 했는데 다 만들고 맛을 보니 또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꼈답니다. 오늘은 통밀로 치아바타 만드는 방법 올려 봅니다. 통밀빵 치아바타 레시피통밀 400g소금 6g올리브 70g올리브오일 35g드라이이스트 4g물 280g (30~35도 정도) 1. 넉넉한 락앤락 통에 ..

요리/Baking 2025.05.21

날씨 좋은 날엔 세탁조 청소 하기

자투리 치약 300% 세탁기에 활용하기빨래를 하려고 세탁기를 열어 보니 세탁기부터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탁기 내부가 햇살에 비춰 자세히 보게 되니 어찌나 더러운지....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기 전 먼지 거름망과 세제통은 분리해 따로 씻기로 했습니다. 세탁기 내부 청소할 때는 부속품들은 따로 세척해줘야 하는데요.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섞어 닦아주면 쉽게 때가 지워집니다. 그리고 세탁기 내부 청소할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자투리 치약입니다. 전 자투리 치약은 버리지 않고 세탁기 내부 청소할때나 더러운 곳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자투리 치약을 세탁기 청소시 사용할 때는 가위로 잘라 넓게 펼쳐서 사용합니다. 자투리 치약 자른 윗부분은 의외로 치약이 많이 남아 ..

먹고 남은 카스테라 보관법

남은 빵이나 카스테라 난 이렇게 보관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카스테라 마트에서 대용량 제품을 구매 했어요. 봄이긴 하지만 낮동안 더울때는 달달한 간식과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최고의 간식이랍니다. 오늘은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대용량 카스테라 보관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대용량 카스테라 난 이렇게 보관해! 먼저 카스테라를 한 끼 간식으로 할 정도의 양만큼 썰어 줍니다. 빵칼로 자르면 부스러기 없이 곱게 잘랐을텐데 에공 그게 아쉽네요. 썰고 보니생각나는건 왜인지..... 조각으로 썰어 놓은 카스테라는 1회용 지퍼백에 담아 줍니다. 지퍼백이 조금 크다 보니 전 2개가 들어가더라고요. 만약 지퍼백이 없다면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도 되니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지..

낡은 양말 이렇게 활용해요

버리는 양말도 다시 보자!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포근한 봄이 되니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집안에 먼지가 없어지질 않네요. 환기를 시킨다고 문을 조금만 열어 두어도 먼지가 곳곳에 앉아 버리니 하루에도 몇 번은 바닥을 청소하고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되도록이면 문을 열어 놓지 않지만 그렇다고 청소를 소홀히 하다보면 먼지는 우리 몸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니 어쩔 수 없어 밀대로 닦아 냅니다. 밀대로 한 두번만 닦아도 먼지가 끼어 다시 세척해 끼워 닦고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네요. 그래서 며칠전 양말 정리하면서 모아 두었던 것을 꺼내 그것으로 바닥 먼지를 닦기로 했답니다. 양말 특성상 잘 늘어나기에 밀대에 끼우는 것도 쉽게 되어 좋고 바닥을 청소하면 어찌나 먼지가 잘 묻어 나는지 속이 다..

냉장고 파먹기 10탄 - 두부로 만든 두부쌈장

냉장고에 두부가 남았다면 두부쌈장 어때?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 사 놓은 대용량 두부가 있었는데 다른 반찬을 많이 하다보니 두부가 반 정도 남았더라고요. 그냥 두려니 아무래도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두부쌈장을 만드려고 꺼냈습니다. 평소 하루 세끼 쌈채소를 먹기 때문에 쌈장은 자주 먹겠더라고요. 두부쌈장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론 간단하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면 이것 또한 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 뭐든 하고 싶을때 반찬이든 요리든 하는걸로요. 두부쌈장 레시피 두부, 된장, 고추장, 스테비아, 참기름, 참깨 , 마늘 두부쌈장 만드는 법 1.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하기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2. 두부를 으깨어 줍니다. 곱게 으깨면 더 맛있습니다. 전 조..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텀블러 완벽 세척법

' 당신의 텀블러는 안녕하십니까?'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자칫 관리를 소홀이 하다 보면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어 오늘 시간 내어 평소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희한하게 매일 세척을 하는데도 어찌나 물때가 잘 생기는지.... 뭐... 물때뿐인가 커피등 색이 있는 음료를 넣었을 때는 얼룩덜룩 텀블러 속에 색이 배이는 느낌도 있습다. 사실 매일 세척을 하는데도 이 놈의 물때는 확실히 지워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그런 일은 비일비재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새 것으로 교체해 사용하기엔 너무도 보온 보냉이 잘 되기에 지금껏 몇 년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꼬질꼬질한 뚜껑을 자세히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이렇게 자세히 본 이상 완벽한 텀블러 ..

딱딱한 빵 부드럽게 하는 법

빵 부드럽게 하는 간단한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평소 집에서 통밀빵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출출할때 먹기에도 포만감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좋더라고요. 물론 한꺼번에 많이 먹는건 무엇보다도 좋지 않아 적정량 조금씩 먹고 싶을때 먹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통밀빵을 굽는 것 같아요. 어제 구워 놓은건 희한하게 너무 딱딱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딱딱한 빵을 그냥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촉촉하게 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일단, 먹을만큼만 따로 두고 나머지는 빵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답니다. 딱딱한 통밀빵 부드럽게 하는 법분무기에 물을 넣은 후 빵에 뿌려 적신 후에 전자렌지에 30초~ 1분 간 돌려 주면 부드러워 집니다. 이때 키..

요리/Baking 2025.05.03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베란다 창틀 청소법

베란다 창틀 청소 이것만 알면 ok!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어제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은 햇살이 눈이 부실 정도로 좋네요. 이런 날씨에는 집 청소 하는 것도 은근히 좋은 것 같아요. 이불 빨래를 하고 널기 위해 베란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려니 창틀이 어찌나 더러운지 당장 청소하기로 해답니다. 비온 뒤에 방충망이나 창틀 청소를 하면 먼지가 폴폴 날리지도 않고 수월하게 할 수 있거든요. 비온 뒤에는 창틀 청소가 답이다!바람이 유독 많이 부는 제주도이기에 창문 사이로 먼지가 꽤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창틀 청소한 지 한 달은 된 듯 합니다. 봄이라 꽃가루, 미세먼지가 많이 들어 오다보니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은 간단히라도 청소를 해야겠어요. 창틀 청소할때 필요한 것은 물티슈와 나..

칼 잘 들게 하는 방법 단, 몇 만에 하기!

칼날이 무뎌 졌다면? 이 방법으로 해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칼을 사용 하다보면 칼날이 무뎌져 채소등이 잘 썰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숯돌에 갈거나 자동 칼갈이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엔 찾으려고 하면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도 일이지요. 저도 그랬어요. 숯돌을 너무도 잘 챙겨 난 덕분에 갑자기 사용하려니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찾게 되었거든요. 물론 찾아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바로 당장 채소를 썰어 요리해야 할 경우엔 주방 싱크대 주변에 꼭 있는 뚝배기를 활용해 보세요. 은근히 이만한 숯돌(?)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칼이 무뎌졌을 경우엔 숯돌을 뒤집어서 칼로 한쪽 방향으로 한 열번 , 칼을 뒤집어 한쪽 방향으로 열 번만 쓰윽 밀어 주세요. 그럼 잘 ..

통밀빵 만들기 & 보관 방법

100% 통밀빵 집에서 만들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빵 만들어 먹는 재미에 솔솔 빠졌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다보니 워낙 빵집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돈이 많이 절약되는 것도 같네요. 물론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고 몸에 좋은 것만 넣으려고 하다보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통밀빵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집에 통밀가루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통밀빵재료 통밀가루 240g, 이스트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물이나 우유 200ml 만드는 방법 1. 통밀가루를 체에 한 번 쳐서 곱게 해 줍니다. 뭉침이 없이 하면 부드럽게 잘 됩니다. 2. 체에 내린 ..

요리/Baking 2025.04.29

파스타 포장지 세로로 뜯어야 하는 이유

파스타 만들어 먹은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파스타면을 꺼냈습니다. 사 놓기만 하고 그냥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막상 파스타를 먹는다는 생각에 조금은 들뜨기도 하네요. 보통 파스타 포장지를 뜯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도 대부분 윗부분을 가위로 싹둑 자르실텐데요. 이제는 그렇게 자르지 말고 세로로 잘라 보세요. 왜 세로로 파스타 포장지를 자를까? 이유는 한꺼 번에 다 면을 다 삶지 않는 경우엔 다시 재포장해 두는데 세로로 자르면 깔끔하게 포장을 할 수 있답니다. 먼저 파스타를 먹을 만큼만 꺼내 놓고 끓는 물에 넣어서 삶고요. 남은 파스타면을 재포장해 보겠습니다. 비닐봉지를 안쪽으로 한 번 말고 바깥쪽에 있는 것을 덮는 식으로 포장해 줍니다. 그리고 양 끝에 고무줄..

술빵 만드는 법과 보관 방법

남은 막걸리로 술빵 만든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한 번씩 장날에 가면 보게 되는 술빵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정말 맛있죠. 오늘 시간을 내어 술빵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어제 남편이 먹다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만들었지요. 뭐.... 일부러 만드려고 한건 아닌데 엉겁결에 만들게 되었네요. 예전에 남편이 방송에 나오는 술빵 보고 추억 돋는다며 먹고 싶다는 말을 한 것도 기억이 나고 해서요. 술빵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저처럼 남은 막걸리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재미날거예요 술빵 만드는 재료생막걸리, 중력분, 이스트, 우유,설탕, 소금, 각종 견과류 또는 콩류 전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대충 만들긴 했는데요. 편스토랑 레시피를 보니 중력분 500g, 막걸리 360..

요리/Baking 2025.04.27

물을 반만 담아서 냉동실에 얼리는 이유

생활 속 톡톡 튀는 꿀팁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네요. 해마다 계절이 몇 달은 앞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날이 덥다보니 이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네요. 물을 끓인 후 식혀 한 병은 그대로 가득 담고 나머지 한 변은 반만 담았어요. 반 담은 물은 냉동실에 얼리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냉동실에 얼릴때는 눕혀서 얼려요. 이유는 반쯤 얼려진 상태에서 나중에 물을 반을 또 채울겁니다. 이렇게 하면 물을 다 마실때까지 시원하답니다. 냉동실에 반나절 뒀더니 물이 꽁꽁 얼었어요. 이제 빈 곳에 물을 채워 넣어 주어요. 이렇게 물을 채워 넣으면 물을 마실때까지 시원합니다. 야외에 나가실때 이렇게 담아서 나가면 다 마실때까지 물이 시원하겠죠. 물론 물통은 보냉 은박지에 넣어 가..

인덕션 후라이팬 1초 만에 확인하는 법

인덕션 사용 가능한 제품 확인하는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래된 후라이팬을 새 후라이팬으로 교체 했어요.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팬 수명이 6개월~ 1년이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잘 사용하다보니 꽤 오랫동안 사용한 것 같네요. 그래도 수명이 그렇다고 하니 1년 정도 사용 했다면 교체하는게 건강상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새 후라이팬을 교체하기 위해 얼마전 사 놓았던 작은 볶음팬과 큰 궁중팬 두 개를 꺼냈어요. 팬은 크기 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요리하는데도 즐겁고 주변에 마구마구 튀는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전 달걀 후라이나 볶음 요리를 할때 원팬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혹 후라이팬을 구입하다 보면 인덕션용이라고 적혀진 것이 있어요. 요즘 가정에서도 인덕션이 많이 있다보니 팬도 그에 맞게 ..

집에서 동태찌개 하면 왜 쓴맛이 날까?

동태찌개 쓴맛 없이 맛있게 끓이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동태찌개가 먹고 싶을때 대부분 외식을 했었는데요. 요즘엔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그나마 건강을 생각할 시기에 이렇게라도 하니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보통 동태국이나 찌개를 하면 쓴맛이 나서 하기 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건 바로 쓸개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고 조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동태를 손질할때는 해동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미리 조리 하기 전에 꺼내 찬물에 담궈 둡니다. 이번에 산 동태는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더니 더 꽁꽁 얼었더라고요. 참고로 동태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쓴맛이 나게하는 쓸개는 어떤 것일까? 사진에서 보면 푸른 빛깔을 제거..

요리/음식 2025.04.22

간마늘 사왔다면 이렇게 얼려 보세요

간마늘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마트에 가면 간마늘이 참 잘 나옵니다. 양도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대용량으로 담아 있는 간마늘을 구입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집에서 원하는 크기로 냉동보관이 가능하기에 전 이렇게 대용량 위주로 구입해 온답니다. 오늘은 간마늘 사용할 만큼의 크기로 냉동보관 하는 방법 소소하니 올려 봅니다. 우리동네 작은 마트에는 시간만 되면 100% 통마늘만을 갈아서 팔고 있습니다. 직접 볼 수 있어 안심도 되고 가격도 저렴해 좋아요. 어떤 곳은 간마늘에 다른 채소를 넣어 같이 갈아서 양을 부풀린다는 말도 있어 전 우리 동네 마트를 애용하는 편이죠. 간마늘을 바로 구입해 온 후에 냉동보관 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냉장실에 넣어 뒀더니 색이 좀 바랬네요. 그..

쿠팡에서 잘 샀다고 생각되는 제품 1탄

욕실 샴푸, 린스를 거의 다 사용 했다면 이건 필수!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부터 남편이 사용하는 헤어 클리닉 컨디셔너가 뚜껑을 살짝 열린 채 뒀더라고요. 그걸 보는 순간 ...' 아하! 거의 사용을 다 했구나~ ' 하고 열어보니 거의 보다 더 적게 남아 있어서 그냥 버리기 애매해 예전에 쿠팡에서 할인하는제품을 사 놓은게 있어서 그것을 끼우기로 했답니다. 바로 요 제품인데요. 샴푸나 린스, 화장품을 거의 다 사용했을때 끼우면 깔끔하게 사용 가능하게 만든 거꾸로 밀폐캡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알뜰하게 남은 제품을 사용 가능하게 하거든요. 남편이 알뜰하게 사용하려고 다 빼 놓았던 펌프 부속들... ^^;;; 하여간 이번에 산 쿠팡 제품으로 나보다 더 알뜰한 남편이 흡족하게 거꾸로..

기름병 재활용 편 - 뚜껑 쉽게 여는 법

기름병 뚜껑 여는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기름을 다 쓴 뒤 기름병 그냥 버리셨나요? 전 깨끗이 씻어서 각종 소스나 양념을 담아 둡니다. 그런데 꽉 닫혀 있는 기름병 뚜껑을 열기 힘들어 그냥 버리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오늘은 기름병 뚜껑 쉽게 여는 방법 포슽팅 해 봅니다. 기름병을 다 쓴 뒤에는 먼저 물에 씻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먼저 제거하는 것인데요. 물기가 닫지않으면 훨씬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요즘엔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도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한쪽 방향으로 스티커를 뜯으면 쉽게 뜯기는데요. 이때 그냥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끈적함이 있는 것까지 떼어 내려면 천천히 밀면서 뜯어야 합니다. 깔끔하게 스티커가 제거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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